'300 엑스 투' 트와이스 모모, 일본인 방청객에게 "남편분도 한국 분이신지" 유창한 한국말 불쑥 '통역실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6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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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엑스 투' 모모가 일본인 방청객과 대화 도중 통역 실수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300 엑스 투'의 첫 게스트로 트와이스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0 엑스 투'는 뮤지션과 300명의 팬들이 선보이는 이 세상 단 한 번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떼창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인 방청객이 찾아왔다. 모모는 통역사로 나서 일본인 방청객과 MC의 의사소통을 도왔다.

강호동은 남편과 함께 왔다는 방청객의 말에 모모에게 "남편분도 일본 분이신지 물어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모모는 일본인 방청객을 향해 한국말로 "남편분도 한국 분이신지"라고 묻는 통역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한일부부는 "트와이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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