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현빈X박지수, 형제는 용감했다...유지나·설운도·조항조 제치고 '우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6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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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현빈 박지수 형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반전 무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현빈 박지수 홍진영 조항조 설운도 박구윤 유지나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홍진영이 꾸몄다. 그는 김현정의 '멍'을 선곡해 댄스와 EDM을 접목한 반전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구윤은 R&B 장르를 택해 임재범 '비상'을 불렀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411표를 받으며 홍진영이 승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박현빈이 친형 박지수와 듀엣을 펼쳤다. 박현빈은'Caruso'와 '사랑으로'를 편곡해서 불렀다. 선택 결과 417표를 받으며 박현빈 형제가 승리를 했다.

유지나는 '꽃타령'을 선곡, 국악에 도전을 했다. 결과는 박현빈 형제의 승.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설운도가 발라드에 도전을 했다. 설운도는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노래 윤현석의 'LOVE'를 선곡했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박현빈 형제가 3연승을 이뤘다. 이후 조항조는 록 장르로 무대를 꾸몄다. 조항조는 윤시내의 '열애'를 편곡해서 불렀다. 성악에 도전한 박현빈 형제가 417표로 4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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