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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알'에서는 최근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마약 의혹이 조명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에 그 둘을 만난 적 있다는 한 제보자 A씨의 말에 따르면 마약 투약 연예인들의 이름이 적힌 '황하나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A씨는 "황씨가 이씨에게 '오빠 이걸로 거래해' '검찰이랑 거래해'라며 명단을 줬다고 하더라"며 이씨로부터 황씨가 마약을 한 연예인 명단을 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동 성매매 및 원정 성매매 알선 혐의로 수배가 돼 있던 이씨에게 황씨가 이른바 '황하나 리스트', 마약 투약 연예인 리스트를 넘겨줬다고 들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다만 A씨는 이 리스트에 어떤 연예인이 있는지는 이씨에게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경찰에 검거돼 현재 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다. 방송은 제보의 신빙성을 위해 이씨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이씨는 아버지를 통해 "취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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