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이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찌웠던 살을 다시 감량했다.

이예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몇 안되는 소중한 친구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양 손에 귀여운 캐릭터 풍선을 들고, 얼굴에는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예림은 지난해 9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김태희 역을 맡았고,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 당시 9kg을 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드라마가 종영하고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예림은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에 출연했고,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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