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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빛나게 해주는 BH..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소희가 '밤은 깊고 너는 빛나'라는 문구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12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소희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소희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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