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입대, "엑소엘은 우리가 지킬게"...엑소 멤버들 배웅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8 02: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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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이 시우민의 군입대 길을 배웅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엑소 찬열은 지난 5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이 나라를 지키는 동안 엑소와 엑소엘은 우리가 지킬게. 면회는 종인이(카이)랑 같이 가야지"라는 글과 셀피를 올려 이목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삭발한 시우민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시우민과 찬열의 다정한 모습도 담겨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우민은 입대 하루 전인 5월 6일 SNS를 통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백현은 "멋있다! 맏형! 몸 건강히"라고 댓글을 게재했고, 카이는 "잘생겼네? 몸 조심히 다녀오고 아프지 말고 밥 잘 먹고 스킨 로션 잘 바르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건강이 최고야, 형"이라며 "사랑해 보고싶을 거야"라고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찬열은 눈물 이모티콘으로 아쉬움을 전했고, 세훈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시우민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엑소는 시우민에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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