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제이쓴 홍현희 부부, 매일이 시트콤에 가까운 이들의 일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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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쩜 그리 잘 아시는지 '오늘 저번에 산 새 거 입고 나가야지' 하면 홍님이 자기 옷 안 입고 자꾸 개시도 안한 내 XL XXL 옷 입고 토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제이쓴은 "내 옷을 왜 자꾸 네가 입고 가"라고 말하며 홍현희를 쫓는다. 하지만 홍현희는 "좀 빌려줘"라고 받아친 뒤 부리나케 도망친다. 홍현희가 빌려 입은 흰색 상의가 눈에 띈다.

이어 제이쓴은 "#고추장만 묻히지마 제발 #뒤도 안 돌아봄 #XXXL 산다 앞으로 #제 사이즈 옷을 입을지 상상이나 했겠어요 #먹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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