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캣츠의 멤버 김지혜와 예비신랑인 그룹 파란의 멤버 에이스( 본명 최성욱)와의 러브스토리가 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8일 결혼 보도가 나간 이후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합니다. 아침부터 깜짝 놀라셨지요? 제가 이런글을 올릴줄이야.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며 SNS를 통해 글을 올렸다.

김지혜는 파란의 에이스(최성욱)와 오는 6월 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글에 따르면 에이스(최성욱)는 김지혜의 13년 전 첫사랑이었고, 과거 연예계 활동 당시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1년 반에서 2년 정도 만나다가 결국 이별한 두 사람. 이후 10년 간 가장 친한 남사친으로 지냈다고 한다.

김지혜는 "성향이 너무나 비슷하고 동갑내기 커플이다보니 아직도 투닥거리면서 싸우고 장난기가 가득한 커플이지만 평생 이렇게 웃으면서 살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캣츠의 김지혜는 1988년 생으로 32세다. 2007년 캣츠 1집 앨범 [CATS]로 데뷔했다. 파란의 에이스는 1987년 생으로 2005년 파란 1집 앨범 [Paran The First]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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