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 한성주, 원예치료사 근황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9 0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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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체 보도에 의하면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한성주는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한성주는 신경과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

한성주는 지난 2011년 12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 후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성주는 주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했으나 2011년 교제 중이던 연인이 사생활 영상을 유출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원예치료사란 원예를 활용하여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전문 종사자다. 꽃과 채소 등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원예치료라고 하며, 이런 치료를 담당하는 사람을 원예치료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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