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원, 남편과 나이 차이 발언에 "그때라도 태어나줘 감사"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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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남편과 나이 차이를 언급한 질문에 재치있게 받아쳤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함소원은 최근 득녀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다.

함소원은 '연상 연하 커플 워너비'라는 말에 환하게 웃었다. MC 신동엽이 "남편 생일이 몇 월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4월"이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남편이 고2 1학기에 태어난 것"이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함소원은 "그때라도 태어나준 게 어디냐"고 받아쳤고, 이영자는 "우리 그이는 몇 살에 태어나려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득녀한 함소원은 "딸이 있으니까 아들이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아들을 둔 신동엽과 김태균에게 비법(?)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들을 어떻게 낳았는지 정말 자세히 여기서 이야기 해야 하나?"라고 반응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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