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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지난 5월 8일 tbs ‘홍석천의 오마이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홍석천은 "사실 나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직원이 200명까지 있던 시절도 있었다. 그 친구들 월급을 주기 위해 방송에서 번 것들을 다 주고 있었는데 그것도 힘들어져서 가게 몇 개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그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가게를 닫으면 내가 망했다고 이야기하는 게 재밌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 같은 사장님들은 전국에 많다. 자영업자 분들과 자영업을 꿈꾸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도움이 될지 버티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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