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年매출 5억 정육점, 대박신화 비결은?..."단골들 전화번호 따로 관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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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연 매출 5억 원을 기록하는 정육점 갑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교양 '서민갑부'에는 연 매출 5억 원 달성의 정육점이 안방을 찾아갔다.

'서민갑부' 성준 씨는 매주 목요일 직접 고기를 확인한다면서 전문 대리인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올라온 고기 등급을 매겼다. 소 전문 대리인을 통해 현지 농장 소만 받아 판매해 구매 과정을 단축시켰다고.

성준 씨는 당일 도축한 소고기를 육회로 만들어 판매했으며, 이는 주말 대비 평일에 손님이 적은 것을 고려해 손님을 끌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성준 씨는 또 "손님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판매하면 오래 걸린다"면서 "단골들 전화번호를 따로 모아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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