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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은 9일 자신의 SNS에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My Bro 창섭이. 일병 창섭이 휴가를 안맞춰도 맞아버리는 우리는 역시 Destin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전투복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서은광은 지난해 8월 입대했고, 이창섭은 올해 1월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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