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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 윤진이,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진이, 이경규 팀이 벨을 누른 집에서는 어린 아이를 안은 주민이 나왔다. 이 주민은 "나는 아기 봐주는 이모다. 여기가 스티브윤 집"이라며 집주인에 연락해 한끼를 수락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이들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배승연(요니P), 정혁서(스티브J) 부부였다. 사실 스티브윤이 아닌 배승연(요니P)-정혁서(스티브J) 부부의 집이었던 것이다. 배승연은 "집이 사실 방송에 몇 번 나왔다. 저녁엔 다이어트를 해서 밥을 잘 안 먹는다"면서도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
배승연(요니P)의 남편 정혁서(스티브J)는 "부모님 댁에 살다가 직장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바로 여기 옆집으로 이사 왔었다. 다산동에서 2년 살다보니 너무 좋아서 계속 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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