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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특별편에서 홍자는 "2012년에 '울보야'라는 노래로 데뷔했다"고 회상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홍자는 "많이 울었다. 8년의 무명 시절이 있었다. 그냥 알바 많이 하면서 살았다. 절망스러웠던 일이 수도 없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대용종으로 수술까지 했다. 노래를 못할 뻔했다"며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성대 수술 후 10개월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홍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홍자는 "유명가수가 돼야죠"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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