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딸 차재이, "뉴욕대학교 졸업 재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17 0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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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차화연은 최근 '해투4'에 출연해 딸 차재이를 언급했다. 차화연은 차재이에 대해 “미국에서 임예진 딸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이력을 밝힌 것.

함께 예능에 출연한 임예진도 차재이에 대한 증언을 거들었다. 차재이의 미모가 출중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재이는 지난 2016년 중앙무대로 불리는 대학로에서 연극 ‘꽃의 비밀’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차재이는 당시 첫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되고 차분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차재이는 엄마 차화연에 대해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주시진 않는다”며 “냉정한 평가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설명했다. 차화연의 딸이 아닌 스스로 배우로서 일어서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들어갔지만 도중에 중퇴했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영화 ‘어떤살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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