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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리사님. 아가 케어도 잘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두 달 동안 산후관리 잘 받았다. 많이 배웠다. 이제 아가와 둘이 있어도 무섭지 않다"고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산후관리사 옆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박정아는 수수한 모습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3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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