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이윤성 홍지호, 딸 세라 위해 입시코디 초대?..."의사 만들고 싶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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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홍지호 부부의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애들 생각'에서는 10대들의 속마음을 알리는 '10대 자문단'이 활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성 홍지호는 15살의 큰 딸 세라를 소개하며 '사춘기'라고 했다.

이윤성은 "제가 아는 입시 코디 해주는 분이다. 저와는 친한 동생"이라며 입시 코디를 집으로 초대했다. 홍지호는 "의사를 만들고 싶다. 하지만 아이들은 못할 것 같다. 이건 끌어준다고 거기까지 갈 수 없는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세라는 컨설팅 선생님과 장래 희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컨설팅 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은 가능성이 있다. 타이트하게 이끌어줘야 한다는 주의다. 고등학교 가기 전 중학교까지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도 이윤성은 딸과 용돈과 관련해 살벌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런 모습에 대해 '10대 자문단'은 "너무 몰아세우거나 하는건 좋은 게 아닌 것 같다", "사춘기는 기분이 들쑥날쑥하다. 우리 역시 부모님에게 잘못한다는 걸 알고 있다", "너무 잔소리하는 건 안된다" 등의 조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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