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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2019'는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작가이자 20년 차 검사 김웅이 출연해 '우리는 법의 노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웅 검사는 "자칭 타칭 생활형 검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일반 직장인과 똑같은 생활을 한다. 월세가 안 올랐으면 좋겠고 아이가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하석진이 "잡혀 온 피의자들에 사약을 준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웅 검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웅 검사는 "제가 주로 형사부에서 사기사건을 담당한다. 조사가 끝나면 구속 여부 윤곽이 나온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믹스 커피를 직접 타 준다"고 전했다.
이어 "'이거 드시고 합의하시라'고 하는데 다들 커피만 드시고 합의는 안 한다. 결국 구속이 확정된다"며 "그분들이 '검사님이 주는 커피는 사약이다. 마시면 구속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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