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 순수 소녀 최윤영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특별판으로 꾸며져 '미스트롯'의 못다 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순수함이 무기인 최윤영이 가수 홍진영의 '사랑이 좋아'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쉽게도 노래를 부르는 도중 실수를 했지만 다시 집중해 안정적인 모습으로 노래를 부른 최윤영이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올하트'를 얻어냈고 최윤영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최윤영은 "방금 무대도 솔직히 가사도 다 까먹고 그래서 마음에도 안 들었는데 하트를 눌러주셔서 정말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장윤정은 "윤영이의 음색이 너무 특이하고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윤영은 "사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부탁 하나 할 것도 있었다"며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제 친구가 인피니트 우현의 광팬인데 오빠한테 영상 편지 하나 부탁할 수 있냐"는 질문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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