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약속' 라이관린 “약속 안 지킨 사람 은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0 0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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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이관린이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투4’에서는 라이관린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워너원 해체 후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라이관린은 “형들 없이 혼자 해야 하니 외롭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다”라며 “그렇지만 헤어지는 건 좋은 만남을 위한 거니까”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혼자 있을 때 워너원 노래를 듣기가 힘들다. 스케줄 끝나고 갈 때 매니저 형이 그 노래를 듣는데 새벽에 그런 감정이 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라이관린은 “우리가 2017년 8월 7일에 데뷔했다. 내년 그날에 보기로 했다”라며 “약속 어기는 사람 은퇴하기로 했다. 밥값은 한 해 가장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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