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미달이 김성은, 일반 회사 취직한 사연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0 2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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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이 일반 회사에 다녔던 일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투4'에서 미달이 김성은이 일반 회사에 취업했던 일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은은 8살 어린 나이에 30여편의 광고를 찍고 아파트를 구입한 일을 털어놨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엄청난 인기 때문에 와서 머리를 잡아 다니고 엉덩이를 툭툭 때리는 사람들까지 겪어야 했다. 심지어 속눈썹이 길었기 때문에 와서 "이거 진짜냐"고 속눈썹을 떼고 "이거 팬서비스야"라고 다그친적도 있었다.

김성은은 20대 중반 경제 생활을 해야 할 나이가 되자 일반 회사에 취직했다. 그녀는 "처음에 대표님은 못 알아봤다. 모든 직원들이 가서 얘기를 하면서 알아보셨다. 미국 대학 입시 학원이었다. 인터넷 강의부터 코워킹스페이스 등 여러 분야 사업을 하는 회사였다. 거기서 있다가 유튜브를 권하셔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 여건을 갖춘 회사였기 때문에 경비를 지원 받으며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됐고 회사를 나오면서 채널까지 갖고 나오게 됐다. 김성은은 "저에게 귀인이다"라며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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