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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는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칼 뮐러는 "한국에는 1년에 1~2번 정도는 꼭 간다"며 "장인어른, 장모님이 계신다"고 말해 아내가 한국인임을 밝혔다.
이어 칼 뮐러는 부모님이 거주 중인 본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신관, 칼 뮐러 부부가 사는 구관까지 대저택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관에는 칼 뮐러의 아내 고정숙 씨가 있었고, 칼 뮐러는 그를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칼 뮐러는 "1982년에 처음 만나서 40년 됐다"고 말했다.
또한 넓은 식탁을 소개하던 칼 뮐러는 "여기서 손자들과 놀아준다. 친자녀 4명, 입양 자녀 3명으로 총 7명이 있다"며 "대가족 문화는 한국에서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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