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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데뷔 초 얘기를 꺼낸 김정화는 "노트북 광고로 데뷔해서 화장품, 아이스크림 CF 등 많이 찍었다"고 설명했다.
김정화는 17편 찍은 광고 수입을 질문 받자 "그때는 (큰 돈인지) 몰랐었다. 활동만 계속 열심히 하고, 아버지가 돈 관리를 해줬다"고 답했다.
특히 김정화는 "(금액은) 당시 강남 근교의 집을 5채 살 정도가 됐다. 40~50평대로"라며 "강남은 아니지만 강남 근처"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재테크에 관심이 없어 통장에 모셔만 뒀다고. 부동산 방송을 진행 중인 허송연은 "현재 돈으로 환산하면 강남 빌딩을 살 수 있었겠다. '해투'는 취미로 나오는 정도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화는 "그 정도냐. 아쉽다"면서도 "돈이 없어도 항상 부자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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