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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의 동생을 만들기 위해 난임클리닉을 방문한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함소원은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마음이 조급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44살인 함소원은 하루가 다르게 노쇠하고 있는 자궁 때문에 둘째를 가지기 어려워질까 걱정한 것.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채혈 검사, 정자 검사 등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의사는 진화와 관련, "정액검사 수치는 정상이다. 운동성이 살짝 기준치 미달이나 정자수가 기준보다 많다. 기준치가 15라고 할 때 측정치가 93이다"라고 말했다. '정자 만수르'의 탄생이었다. 함소원은 이전보다 난자 수치가 떨어졌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고 의사의 안내에 따라 둘째 임신 시도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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