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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세번째 결혼기념일. 올해도 어김없이 울집에서 기념사진 찍었어요. 나랑 삼년이나 묵묵히 살아준 임소장. 나의 작은 장점을 쏙쏙 골라 이뻐해주는 그대, 늘 웃어주고 웃겨주는 그대여. 감사하고 사랑해요. #결혼기념일 #애송이들 #아직까진살만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다은은 순백색의 원피스를 입고 화관을 쓴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은 블루 컬러의 수트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사이 좋게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은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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