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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수 꿈뜨락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란만장했던 하루가 지나, 첫 장사를 관찰했다. 손님 반응을 살필 첫 기회, 다음날 6개 가게 사장들이 모두 모였다. 의욕보단 모두 걱정이 가득한 상황에서 백종원이 갑자기 비상회의를 소집했다.
영문도 모른채 모인 사장들, 백종원은 "얘기를 해야겠다"고 입을 열면서 "골목식당하면서 여러 문제들이 여태까지 있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참던지 평소 잘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기껏해야 한 두명정도 포기했다고. 백종원은 "제작진과 회의를 많이 했다, 뭘 착각하시는 것 같다"면서 "다른 청년몰도 해봤지만 장사할 준비가 거의 안 되어 있다, 너무 안일하다, 이럴바엔 전체적으로 포기하자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백종원은 양식집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미리 첫 장사 얘기했지만 제대로 준비한 사람은 소수라고. 백종원은 "설령 잘못된 판단으로 했다고 해도, 첫장사는 손님들에게 피드백을 들을 중요한 기회인데 2주동안 시간을 줘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면서 하기싫다고 했던 버거집엔 "오늘 당장 장사를 끝내라"고 단호히 말했다.
백종원은 그동안 다른 집에 한 칭찬도 격려와 용기를 주기 위한 말들이었다면서 "원래라면 이런 사람들 장사하지 말아야한다"고 분노했다. 백종원은 "매번 나도 스트레스 받아, 2주동안 아무것도 안했다"며 목소리를 높이면서 "열정은 있었지만 엇나간 방향성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내가 떠먹여 줘야하냐"고 말했다.
급기야 "이번에 제일 심각하다"면서 "입장 바꾸고 생각해봐, 이건 불공평한 상황, 갑자기 우리가 나타나 왜 모든지 다 먹여줘야하냐"며 그 동안의 쌓인 분노를 터트렸다.
버거집은 자신들의 입장을 말하려 했으나 백종원은 "됐다, 안 들을 것"이라면서 "장사하기 싫으면 그만둬, 투정 받아줄 상황아냐, 이유 들어줄 이유없다, 음식점 실패하면 손님이 들어주냐 내가 왜 그 이유를 들어줘야하냐, 그 이유 듣기엔 이미 지나갔다"며 자리를 박차고 떠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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