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리수 "주말에 알바한다"...K팝 학원 비용 직접 마련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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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소녀' 스웨덴 소녀 리수가 K팝에 대한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유학소녀'에서는 K팝을 사랑하는 10개국 소녀들의 만남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리수는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탭댄스, 올드스쿨 K팝, 재즈, 발레 등 각종 춤을 섭렵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수는 "K팝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좋다. 춤을 출 때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고, 가사와 전체적인 비주얼이 좋아 빠져들었다"고 K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K팝 댄스 학원 비용이 높아 부모님께 손 벌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주말마다 전단지를 정리하고 배달하는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전했다.

이후 리수는 한국행 티켓을 받고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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