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장은아 "같은 예식장에서 결혼, 둘 다 깨져"...성병숙의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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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장은아가 절친한 배우 성병숙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70년대 후반 활발하게 활동한 포크송 가수 장은아가 출연해 40년 지기 배우 성병숙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장은아는 "제가 재혼할 때는 성병숙이 못 왔다"며 "그때는 가족만 불렀다. 재혼 때 다시 결혼한다고 축의금 받는 게 너무 싫어서 연락을 못 했다"고 말했다.

성병숙은 "나도 결혼할 때 내가 화장하고 아주 조촐하게 했다"고 말했다. 성병숙은 장은아와 같은 결혼식장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장은아는 "나는 네가 거기서 한 지 몰랐다. 거기 안 좋다"며 "같은 예식장에서 한 결혼이 다 깨졌지 않냐. 거기 안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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