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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가 담긴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이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물 삭제 후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 씨와의 법적 공방으로 힘든 심경을 종종 공개했었다. 앞서 지난 5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 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는 내용을 남겨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스토리를 통해서는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심경을 드러낸 적 있기에 누리꾼들이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현재는 상태가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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