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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옥탑방' 측은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라는 구절 담긴 시의 제목을 문제로 출제했다.
출연자들은 'TV' '임신' '내일' '로또' 등 각종 오답 행렬을 이어가며 시의 제목을 추리했다.
강민경은 "나의 아내? 나의 아들? 나의 딸?"이라며 비슷한 오답을 이어갔고 이를 본 송은이가 "되게 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가 "죽음"이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패널들은 김성주의 답을 정답이라고 확신했으나 아쉽게도 오답이었다. 패널들은 '죽음'과 관련한 단어들을 뱉기 시작했지만 연달아 오답이 등장했다.
그리고 김성주가 "묘비명"이라며 "묘비에 새기지 않냐"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는 나태주 시인이 실제로 원하는 묘비명이다.
제작진은 "본인이 죽었을 때 본인을 찾아온 자녀들이 '내가 보고 싶어서 왔는데 우리 아버지가 써놨네'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조금만 참으면 너도 나처럼 죽을 것이라는 전언도 남겨 있다"며 "이는 시간을 아껴서 잘 살자는 교훈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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