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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은 첫 방송에 앞서 치열하고 열정적인 제작 기록을 먼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동건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타곤에 대해 "군사를 담당하는 대칸 부대의 수장이자 권력자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타곤은 사람을 못 믿지만 대칸 부대에서는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아스달 최고의 인기남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장동건은 카리스마를 지닌 타곤을 연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그는 "타곤의 첫 등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8kg 정도 찌우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제 노력이 아까웠던지 감독님도 제 첫 등장 장면의 설정을 바꿔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런 장동건의 타곤을 보고 송중기는 감탄했다. 그는 "(장동건이) 평소에는 정말 스윗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눈빛이 변한다. 아우라가 남다르다"며 장동건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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