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품절남 대열 합류 소감 "한 여자의 꼬붕되겠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3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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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이 된 강기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강기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는 이제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에서 벗어나 한 여자의 영원한 꼬봉 됨을 약속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의 결혼반지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25일, 3년 만난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SNS를 통해 여자친구의 얼굴이 살짝 드러난 웨딩사진을 공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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