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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강지영은 모자를 쓴 채 이어폰을 끼고서 음악 감상을 하는 모습.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강지영은 "cause it was a good day(좋은 날이었으니까요)"라는 영문과 "みんな元気(모두들 잘 지내)"라는 일어를 적어 팬들에게 안부를 묻기도 했다.
강지영은 현재 일본 활동에 매진 중이다. 그는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하는 일본 드라마 '그리고, 산다'에 출연한다. 극중 한국인 한유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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