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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딸 혜빈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딸 혜빈이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하며 치킨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이내 친구들은 학원으로 향했고 혜빈이는 "나는 집에나 가야겠다"고 말했다.
치킨값을 계산하러 가게에 찾은 김성수는 "주말인데 학원에 가게?"라고 말하며 "저 나이 때에는 뛰어 놀고 그래야지, 무슨 학원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빈이가 건강하고 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모습으로 팽현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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