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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버거집 사장이 장사 중단으로 또 한번 백종원이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 말미 백종원은 여수 꿈뜨락몰 사장들 몇명이 연구를 핑계로 장사 포기를 선언하자 불같이 화를 냈다. 그가 나가고 난 뒤 양식집 사장 부부가 사람들을 설득해 "어떻게든 장사를 하는게 맞다"고 다독였다.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가게로 갔고 장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버거집 사장은 백종원과 연구한대로 소고기 패티로 버거 장사를 시작했다. 12개 버거를 팔고 난 뒤 버거집 사장은 다른 가게를 돌기 시작했다. 이제 다른 테이블로 유도를 하라는 말을 하는가 하면 양식집에 가서 다짜고짜 말을 걸기도 했다.
파스타 집은 손님들에게 식사 후 평가를 듣고 있는 상황. 사장이 "잠깐만"이라고 하자 그제야 버거집 사장은 "손님이었냐"며 머쓱하게 돌아섰다. 그는 돈가스집에 가서 재료가 다 나가 장사를 접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콧노래 부르듯 장사를 접은 버거집 사장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재료가 떨어져 장사를 못한다"고 돌려보냈다. 그 모습에 백종원은 답답해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작가가 가서 상황을 체크했고 결국 백종원이 로메인을 사왔다.
백종원은 무서운 얼굴로 로메인 한 박스를 건네며 "이제 장사할 수 있죠?"라고 물었다. 버거집 사장이 겁에 질린 얼굴로 "제 짧은 생각으로는 장사를 그만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까 아침에 드리려던 말은"이라고 말을 꺼냈지만 백종원은 그 말을 막았다.
변명을 들을 시간과 여유가 없다고 생각한 백종원은 "그럴 시간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해라. 정신차려요"라고 엄하게 말한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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