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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강남 클럽과 경찰 커넥션’ 방송을 통해 YG 양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양 대표는 과거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과 유흥업소 여성들이 어울린 자리에 함께 있었다.
이날 자리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YG 관계자들과 (외국인) 재력가를 포함해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에 앉아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화류계 출신으로, 일명 ‘정 마담’이라 불리는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됐다”며 “초대된 일반인 중에는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 황하나도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황하나가 왜 해당 모임에 참석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 대표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접대가 있었던 것은 알지 못한다”며 “식사비를 직접 계산하지 않았고, 전혀 모른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양 대표는 “재력가들과는 추가 접촉도 없었다”며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방송 직후 ‘정 마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정 마담’에 대해 “강남 유흥업소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라며 “YG 관계자들과도 상당히 친분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취재진은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정 마담’은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 업소를 운영하는 인물이다. 여성들을 관리하고 투입시키는 업계에서 힘이 상당히 있다”며 “정재계 쪽에도 끈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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