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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구하라에 대해 다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철 심리학자는 "SNS에 어떤 글을 올린다든지 본인에 대한 심정, 마음을 표출하는 부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한 하나의 징후로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하라의 SNS를 보면 상당히 노력하고 이겨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사실 나는 많이 아파요'라는 메시지다. 본인의 심정을 알게 하기 위해 SOS를 치는 거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김동철 심리학자는 "우울증은 혼자서 해결하지 못한다. 지인에게 충분한 이야기를 해야 하고 주변의 지인들이 없다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결법을 무조건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게재하고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구하라의 게시물을 본 매니저가 이상하게 여겨 자택을 찾았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구하라는 지난 28일 관계자를 통해 심경을 고백하고 "걱정과 심려를 끼쳐 몹시 죄송하다. 현재 컨디션은 회복되고 있다"라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다.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는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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