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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최민환 부부의 아들 재율의 돌잔치에 참석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 이재진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이홍기는 “재율이 아빠와 엄마 중 무엇을 더 먼저 했을까”라는 질문에 “아빠”라고 답해 가장 먼저 정답을 맞췄다.
이어 이홍기는 자신을 “재율이와 피보다 진한 사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대학 들어갈 때 등록금 1분기만 내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재진 역시 “재율이는 아직 못 걸을 것 같다”라고 말해 정답을 맞춘 뒤 “등록금 2분기를 내주겠다”라며 삼촌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재율은 아빠 최민환을 따라 돌잡이로 드럼스틱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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