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강현수, 아버지의 피켓 응원에 감사와 눈물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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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Y 연습생 강현수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5월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강현수는 40위에 이름을 올려 생존했다.

강현수는 개인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사연을 공개하며 오열했다. 강현수 아버지는 지난 3주간 무더위 속 아들의 이름과 사진이 붙은 피켓을 든 채 홍보에 임했다. 강현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강현수는 아버지께 “앞으로 내가 더 열심히 잘해서 올라갈 테니까 더운데 피켓 안 들어도 된다”고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강현수는 인터뷰 말미 “사랑해”라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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