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율희 "남편 최민환 결혼 후 소비 확 줄어" 경제권 거머쥔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3 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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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경제권을 얻게 됐다고 고백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투4'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경제권은 누가 갖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돈 관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결혼 전에는 시어머니께서 오빠의 돈을 관리해주고 계셨다"면서 "돈 관리할 자신 없으니 생활비 식으로 용돈을 달라고 했는데, 오빠가 얼마 전부터 '네가 돈 관리를 해보라'면서 경제권을 넘겼다"고 전했다.

이어 율희는 "시부모님과 가깝게 살고 있어서 시어머니와 함께 은행에 다니면서 하나씩 배우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결혼 전 월 500만 원을 썼던 남편이 결혼 후 50만 원 정도 밖에 안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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