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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4동이 최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목어린이공원 등 6곳의 공벽에 벽화를 그리는 ‘함께 꾸미는 희망의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낡은 계단에 무지개색으로 페인트질을 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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