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심 고백?..."내가 게스트 하면 안 되겠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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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 콘서트의 게스트 자리를 탐낸 일화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에서는 유임스본드 리턴즈 레이스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최근 열린 김종국의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은 "9년 만에 콘서트를 했다. 광수도 와줬고, 소민이도 와줬다. 우리 세찬이는 하하랑 같이 무대를 해줬다. 재석이 형도 와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종국은 "재석이 형은 콘서트 시작 3시간 전부터 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한테 내가 게스트를 하면 안 되겠냐 했더니 종국이가 넌지시 안 된다 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안 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혼자서 흥이 올라서 춤을 추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신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흥을 발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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