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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이 향수를 통해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조건을 알아냈다. 그가 남편과 아이 때문에 젊은 시절 접은 모델의 꿈을 이루려 한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젊은 시절 꿈을 위해 마법의 향수를 이용해 민예린(고원희 분)으로 살아가려는 민재희(하재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희는 마법의 향수를 이용해 서이도(신성록 분)의 집 가정부로 취업했다. 남의 신상 정보를 이용해 이력서를 제출하고 취직한 것.
서이도의 집에 머물면서 향수의 비밀을 알아냈다. 향수를 뿌리면 12시간 가량 젊은 시절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것. 서이도 역시 민예린의 살림 솜씨에 만족해 자신의 가정부로 고용했다.
민예린은 젊은 시절 남편 김태준(조한철 분)의 아이를 임신한 것 때문에 포기했던 모델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 목숨을 포기하려 했던 민예린이 1년이라는 시간을 마지막 기회로 보고 모델에 도전하려고 한 것.
한편 민재희의 딸 김진경 역시 우연히 윤민석의 팬미팅을 찾았다가 모델 일을 권하는 윤민석의 말에 모델에 관심을 가졌다.
민예린은 서이도의 회사 신입 모델 오디션에 응모했다. 한지나(차예련 분)가 민예린의 몸매를 확인하고 모델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알려줬던 것. 하지만 신입 모델 오디션에는 김진경도 있었다.
민예린은 김진경을 보고 도망쳤다. 김진경은 엄마 민재희의 휴대전화를 보고 뒤따라 나섰다. 이때 민예린은 자신 몰래 오디션에 나선 것을 두고 따지려는 서이도와 김진경 둘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젊은 시절 임신으로 접었던 모델의 꿈을 인생을 포기한 순간 다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민재희는 민예린으로서 꿈을 펼치기 위해 발걸음을 뗐다. 그러나 막 걸음을 뗀 순간 딸과 마주하며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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