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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독한 스타 TOP5'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보민, 이선영, 조수빈, 김민정, 이재성, 윤수영 등 KBS 아나운서들이 입담을 발휘했다.
대한민국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혹독한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첫 도전 당시 통통한 몸매로 '후덕수지'라는 별명을 얻은 수지. 그는 이에 대해 "살을 일부러 찌운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수지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히며 의상을 한 치수 더 큰 것으로 구해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결국 몸매 지적에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수지는 이후 5개월 만 젖살을 빼고 날렵한 몸매를 보였다.
실제로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는 수지는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과 식이조절로 지금의 몸매를 완성시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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