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집들이 손님들에 청소 부탁...김숙 "착하다 난 집에 갔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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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 허규 부부의 집들이 손님들이 '신데렐라 완전체'로 거듭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신동미와 허규 부부의 집들이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신규 부부의 집들이 손님으로 연극배우 이안나와 윤영민, 뮤지컬배우 최수형과 박한근이 등장했다.

먼저 도착한 이안나와 윤영민은 정리 되지 않은 집에 크게 당혹했다. 앞서 신규 부부가 이삿짐 정리를 다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

결국 신동미는 잔꾀를 부렸다. 그는 친구들을 환영한 후 "오늘 파티의 컨셉은 신데렐라다. 12시가 되면 술과 음식이 쏟아져"라고 선언했다.

이에 이안나와 윤영민은 "그때까지는 일해야 하는 거냐"면서 당혹했다. 하지만 결국 머릿수건을 쓰고 청소 장갑을 착용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도착한 최수형과 박한근도 같은 처지가 됐다. 허규는 "놀라지마. 정리 다 한 거야"라고 말했고, 신동미는 "오늘 우리 컨셉이 있어"라면서

두 사람에게도 머릿수건과 장갑을 건넸다.

이에 네 사람 모두 신데렐라로 거듭나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착하다. 난 집에 갔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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