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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 너 모질은 형아랑 또 다르구나. 담번엔 잘 자를 수 있을 거 같아", "우리 아까 머리자르기 전에 이렇게 행복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묶은 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바뀐 김나영의 둘째 아들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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