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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는 방송 은퇴 12년 후 데뷔 50주년을 맞은 개그맨 전유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마술사 최현우가 전유성의 데뷔 50주년 행사에 참석해 마술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유성은 이 무대를 보며 "마술과 개그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둘 다 머리를 써서 사람들을 웃긴다. 언젠가 마술사 후배들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최현우는 전유성에 대해 "날 발굴하고 데뷔시켜 준 분"이라면서 "내 마술 지분의 35%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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