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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조안은 남편 김건우를 위한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조안은 통조림 햄 마니아 남편을 위해 '햄으로만' 구성된 식사를 만들었다. 조안은 채소를 식초물에 3분 동안 3번씩 씻고, 샐러드 채소를 가위로 자르는 등 서투른 솜씨에도, 햄 김치찌개, 햄 채소볶음, 햄 샐러드 등 남편 맞춤 한 상을 차려냈다.
남편 김건우가 식사를 하는 도중, 어디선가 돌 씹는 소리가 들렸다. 조안은 "뭐가 씹였어? 뭘 씹었는데?"하면서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와그작' 소리의 정체는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이 덜 돼 딱딱했던 밥이었다. 조안은 민망해했지만, 남편 김건우는 개의치 않고 조안이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이날 조안-김건우 부부는 식사 후 게임센터에 방문, 심야데이트를 즐기며 올빼미 부부의 '리얼 일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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