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함원진, 김시훈의 의견이 충돌해 시청자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에서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댄스 포지션의 '피네스(Finesse)' 팀의 리더에는 브랜뉴뮤직의 김시훈 연습생이 뽑혔다. 김시훈은 안무 창작에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

스타쉽 함원진 연습생과 김시훈 연습생은 동시에 안무 창작에 나섰고, 결국 김시훈 연습생의 안무를 모두 배우기 위해 나섰다.

이에 함원진 연습생은 "우리가 짜놓은 동선은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이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결국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리를 이탈했다.

김시훈 연습생은 "벌써부터 이런 전개 나오면 안 된다. 팀 안 돌아간다"며 "(함) 원진이가 기분이 나빠도 어쩔 수 없다. 자존심 (세우는 것밖에) 안 된다"고 지적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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